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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바로 갯골이죠
그런데 요즘 점점 차가 많아져서
주차하기가 매우 힘든 갯골
갓길에 세워두고 걸어갔답니다
둘째는 좀더 재우기로하고
첫째와 함께 걸어가다보니
오늘 호두까기 인형 공연!
아기들 재워야해서 본공연은
못보겠지만 사전 공연 시간에
거의맞춰 도착했더라고요 럭키비키
공연보기전 해로토로와 사진찍고 싶다는
57개월 언니. 진짜 언니가 다됐네요
사전 공연은 여러가지 댄스나
현대무용 발레 등등 이루어지더라고요
오랜만에 공연 보니 정말 멋졌어요
첫째는 발레를 배우기때문에 발레
공연에 눈이 반짝 근데 집중력 10분 정도
무엇...ㅋㅋ 엄마가 더 잼나게 본 공연이랍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모티브로 한건데
너무 귀엽고 참신하고 예뻤어요
날씨 진짜 좋았던 10월 초 가을하늘
살짝 더워서 모두들 외투는 벗어봅니다
6살 2살의 윗모습(?) 푸하하
둘다 내 새끼들이라니 뿌듯뿌듯하네요
누나사진은 많이찍었으니
내 사진도 찍어주세요 엄마
배도 탈거에요 무서워요
크하하하 넘 웃겨요
즐거운 갯골생태공원이랍니다
갯골생태공원이 시흥 랜드마크가
된것같네요 공원이커서
밥싸와서 피크닉하구 먹어도좋구
꽃구경 나와도 좋구 킥보드 타도 좋구
비누방울 놀이 해도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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