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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아기랑 후쿠오카 1일차(캐널시티, 우마야모츠나베, 그랜드베이스하루요시)

by 마시멜로H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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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도착시간이 2시정도여서 우버타고
호텔체크인하러가서 짐풀고 애들조금 놀리고
나니 멀리나가기는 그래서 캐널시티에가서
밥먹고 오기로했다! 아기랑가는거라 일정을
최대한 하루 1개잡거나 맛집1개정도만 잡음


공항철도타고 인천공항 도착. 내유모차는 기내반입이안되서
도어투도어로 했는데 이 서비스도 굉장히편하다
유모차 부서질까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도어투도어하면 비행기앞까지
유모차타고가고 비행기내리면 조금만 걸으면 또 갖다준다
(살짝 기다릴수는 있음)


후쿠오카는 비행시간1시간정도라
타고나서 기내식먹고 거의바로 도착...
우버택시타고 하루요시 숙소에 도착했다
택시비 2만원정도나온것같다 체감시간 15분정도...
숙소는 쾌적한데 살짝 어두웠고
난방을 우리있을때 첨 튼건지 살짝 추웠다
(에어컨리모콘으로난방틀음)
세탁기랑 건조가되는욕실이있어서 그게가장베스트
아기들은 멀 자꾸 흘리거나 기저귀샐일도있어서
빨면좋은데 베리굿이었다 그리고 실내가
건조해서 수건이나 옷 같은거 매일 빨아서 실내에
널어놨다... 일본호텔들이 좁다는 이야기가많은데
여긴 좁지않았다 쾌적! 그리고 침대두개큰거있고
거실같은데가있어서 좋았다
아주추운날은 좀 그렇구 나머지 봄여름가을
딱 좋은 숙소. 왜냐면 침대옆창문이 붙어있고 블라인드라
거기로 자꾸 바람이 새어나옴ㅠㅠ
11월 초 날씨는 괜찮았지만 밤에 추웠다
(낮에는 바람막이나 니트가디건정도면 충분)


날씨가약간어둑어둑해질려고해서
얼른델꾸나가서 밥먹이려고 캐널시티로갔다
얼른 뭐라도 달라는 울 둘째 흑흑흑


모츠나베 우엉이 진짜많이들어있다
우엉은 남기고 다른건 거의다 먹음...
곱창이랑 두부 진짜맛있었다 11월 선선한
날씨에 먹기 딱인 모츠나베였다 애들도
두부주고 국에 밥 말아먹이기 딱이였다


밥에 올라간 명란은 내가먹고 울 둘찌는
면도 진짜잘먹어서 마지막에 면도 많이줬다


캐널시티 가기전에 어둑어둑해질려는
노을지는 풍경 넘넘 이뻤다 히히히
1일차는 이렇게 슝 가버림... 첫여행은 왠지
걱정되기도하고 2박 3일로 할까 고민했는데
3박 4일 하길 잘 한것 같다 시간이 훅훅 지나감
특히 4일째는 그냥 한국 돌아오는거라서...
3일째 비행기 늦은시간도 괜찮지만
하루더자고오니 훨씬 여유롭긴 여유롭다!
2박3일로 해도 괜찮구 3박 4일도 여유롭게
좋다는 점! 후쿠오카는 공항이 가까워서 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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