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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낳고 실리콘 큐브를 진짜 많이 구매하게 되는것 같아요. 재료소분하기에도 좋고 마늘도 20구에 얼려놓고 사용하는데 진짜 편해요. 이번에는 얼음용 트레이도 실리콘으로 사용하면 괜찮다길래 구매해봤어요.

아이스크림 몰드도 아이가 좋아해서 꽤 많이 만들어지길래, 플라스틱은 떼낼때 불편해서 실리콘으로 사봤어요.

너무 귀여워요. 아이스크림 만들어보니 3시간 뒤쯤 꺼냈는데 잘 얼어있었고 확실히 플라스틱보단 빨리 떼지는데 실리콘 부분이 말랑헤야 잘 떼져서 조금 실온에 두긴 해야하더라고요. 그래도 넘 잘 만들어져서 대성공!

얼음틀은 두개를 구매했는데요. 각이 잡혀있는 틀이고 12구라 꽤 큰 얼음들이 만들어지더라고요.

떼낼때 손이 좀 시리긴 한데... 얼음이 커서 진짜 좋아요! 음료 만들어 먹었는데 오래 안 녹더라고요. 그리고 얼음을 넘치지않게 담는게 중요하더라고요. 넘치면 떼내기 힘드니까 넘치지않게 물 담아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장점: 얼음이 잘 떼짐
단점: 얼음뗄 때 손이조금 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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