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89년 8월생인데... 아주어릴때 빼고
내가 기억하는한 눈이 이렇게 많이온적은
첨이었다 후덜덜... 아파트앞을 지나다니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그런데 하원하다가
첫째 친구 할머님께서도 이렇게 많이온건
첨본다고 하셔서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100년만에 이런 눈이 오다니~

11월에 온 눈이라 그런지 몰라도,
더 오래 갈줄 알았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그래도 5일정도 되니 어느정도 녹은것 같다
집앞에 유모차 끌고 나갔다가 다시 되돌아왔다는...
유모차가 앞으로 나갈수가 없는 것이였다...

나, 둘째, 첫째 모두 컨디션이 별로였어서
이번 눈놀이는 제대로 못한것 같아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아직 겨울 시작이니까... 또 오면
썰매도 태워주고 눈사람도 만들어줘야지
적당히 왔으면 좋겠다 그래도...

나름대로 눈오리 눈사람 만듬 히히
귀여운 두 아이들 너무 귀여워 사랑한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