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첫째 어렸을때 한번 갔던 곳인데
이번에 첫째 생일 기념으로 동물들 보고싶다고해서
서울대공원에 갈까 하다가 겨울이라 넘 춥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운곳에 가자 하고 다시 온 동물농장이에요
24개월미만 무료라 둘째도 데리고갔는데
차에서 잠들어버린... 그래서 첫째랑 저만 다녀왔어요
1인당 8천원 입장료에요. 비싸다고생각했는데
먹이를 사지않고 3번이나 줄수있어요... 계속
주시더라고요 하하...!!! 그래서 생각보다는
잘갔다왔다 느낌이랍니다~

농장이라 화장실은 깨끗하지 않아요. 미리
어딘가에서 다녀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18개월정도 되면 잘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무료일때 와도 좋을거같아요
돼지 토끼 등등 기본적인(?) 동물들외에
양이랑 염소도 있구 햄스터 공작새 등등
생각보다 다양한 동물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이제 만5세가 된 첫째는 햄스터를
만져보려고 시도하네요! 작년까지만해도
만지는건 무서워했던거같은데 확실히
어린이가 되었어요 신기해라~ 애들이
생각보다 금방 커요(전 늙었네요...)

아이들이 돼지보다는 토끼한테 밥을
많이 줘서 그런지 토끼는 완전 통통하고 돼지는
은근히말랐더라고요 우리첫째는 돼지띠인데
그래서그런지 돼지에게 먹을것을 많이 주네요
돼지가 킁킁 꿀꿀 거리면서 정말 잘먹더라고요

친칠라에요. 친칠라 친칠라 당근줘요~ 노래도
직접 만들어서 부르는 우리귀여운 딸내미랍니다

공작비둘기라는 새들인데 하얗고
이뻤어요 새장에 여러마리 있고 밥을 삽으로주는데
아주 몰려들어서 먹더라고요 신기해라...
한번쯤 와볼만한 곳이에요! 제가웬만하면
1번 이상은 안가는데 두번째로 왔다니...
할머니할아버지가 운영하셔서 삼성페이를
잘 못하시더라고요 실물카드 현금 계좌이체
이거세개로 해주시는것 같아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