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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을 방문했어요! 아기가 어리다보니
2시간 정도의 편도 거리를 선호하는데
저희집에서 거의 2시간 정도~ 도착하자마자
남편이 볼카츠 사와서 둘째랑 냠냠 첫째는 맛없다고
하더라고요(예민하신 분...ㅋㅋ)
백종원선생님과 찰칵
떡볶이 어묵 닭강정 샌드 국수
냠냠 맛있게 이것저것 먹고 왔어요
남편할머니께서 늦게 돌아오신다 하여
중간에 들른 이곳안에서 카페 넘 좋았어요
ㅋㅋ 산타로 귀엽게 해놓으셨더라고요
고즈넉한 분위기에 최고!!!
카페안도 따뜻 훈훈하고 좋았어요 헤헤
딸과 아들도 재미나게 논것같은데
여행갔다오고 그담주 딸은 부비동염 아들은
결막염에 걸렸다는 슬픈 이야기가...ㅠㅠㅎㅎ
어엿한 어린이가 된것같은 7세와
3세(만1세) 쪼꼬미 히히히
트리를 보고 신나하는 울 애기들 깜찍해용
자꾸 머리가 아프다고 하고 기침이
있어서 애매한 시간 4시경이었지만
미리 짜파게티를 먹였답니다
(아주 잘한 선택같아요, 자다가
기침을 해서 토할뻔 했답니다...)
비염도 있어서 슬픈 첫째ㅠ 안쓰러버요
저녁은 남편친구찬스로 거하게 얻어먹었어요
헤헤 넘 많은걸 사주셔서 송구하네요
담엔 저희가 맛난거 사드려야겠어욤 키키
숙소는 덕산허브펜션인데 급하게 하느라 아주
저렴한 방으로 구했거든요 1박에 8만원정도
아기둘포함정말저렴하죠 요샌 4인가족 숙소
구하려면 숙소비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펜션이라 밤늦게까지 노셔서 좀 시끄럽긴
했지만 뜨끈뜨끈 방에 잘 쉬다 왔답니다...!!!
다행히 아기들도 피곤해서 잘 자드라구요 휴휴
2탄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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