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lg전자2 LG전자 전장, 역대 최대 영업이익… 가전도 영업익 2.2배로 3분기 LG전자 자동차 전자장비 부문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나 늘어나며 사상 처음 1000억원을 훌쩍 넘었다. 생활가전 부문 영업이익도 2배로 늘어나며 불황 속에도 ‘역대급’ 호실적을 견인했다. LG전자는 27일 사업본부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포함된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 매출은 2조 5035억원, 영업이익은 1349억원으로, 매출액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액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961억원에서 40.3%가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부터 흑자기조를 형성한 VS사업본부가 수년 내로 회사 전체 성장을 주도하는 주력 사업본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은 연말 100조원에 육박이 .. 2023. 10. 27. 2년 전 던진…LG전자의 승부수 통했다 LG전자 실적이 날개를 달면서 모처럼 LG그룹 ‘맏형’ 자존심을 세웠다. LG디스플레이, 이노텍, 생활건강 등 다른 계열사들이 극심한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LG전자는 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오랜 기간 고착화됐던 ‘가전 전문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장 등 신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는 중이다. LG전자 3분기 실적 두각 영업이익 33% 늘어 1조 육박 LG전자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0조7139억원, 영업이익은 99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33.5% 늘었다. 3분기 기준 영업이익으로는 2020년(1조738억원) 이후 최대치다. 이번 영업이익은 증권가 예상치(8084억원)도 20.. 2023. 10. 25. 이전 1 다음 300x250